안녕하세요 무크입니다.
대우건설에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대우건설의 리스크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인지는 하고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이유는
실제 큰돈을 잃어버릴 수도 있는 곳이 바로
주식시장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주식시장에서
성공보다 중요한 건 안전 아닐까요?
그리고 주식투자를 할 때
안전해지기 위해서는
리스크를 제대로 파악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번 대우건설에 대한 포스팅을 끝까지 읽으신다면
대우건설의 주식에 대한 리스크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대우건설 재무적 안전성 파악
- 대우건설 안전성에 대한 종합적 해석
대우건설 주식의 안전성 파악
유동비율:120%
(유동비율이란 기업이 1년 이내의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대우건설은 1년 이내에 갚아야 하는 부채보다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산이 부채의 20%만큼 더 많다는 의미로
대우건설은 유동적으로 안전한 기업이라는 의미입니다.
부채비율:270%
(부채비율이란 기업의 자본 대비 부채가 어느 정도로 있느냐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기업이 경영활동을 할 때 남의돈으로 경영활동을 하는지 자기돈으로 하는지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대우건설은 자본의 2.7배에 달하는 부채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코스피 평균 기업들보다 1.4배 더 높은 수치입니다.
즉 부채가 매우 많은 기업입니다.
자기 자본비율:26%
(자기 자본비율은 총자산중 자신의 돈이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대우건설은 총자산의 26%만 기업의 자본으로 이루어져 있고
나머지 74%는 부채로 이루어진 부채의 규모가 매우 큰 기업이라는
의미입니다.
이자보상비율 4.1
(이자보상비율은 기업이 영업으로 벌어들인 수익으로
금융이자를 몇 번 지급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코스피 기준 기업들의 평균 이자보상비율은 "8"입니다.
대우건설은 부채가 많은 기업이라는 사실을 위에서 확인했지만
많은 부채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지는 못 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의 재무적 분석으로 판단하는
종합적 안전성은 -중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대우건설 안전성에 대한 종합적 해석
기업의 규모가 크지만
크기만 크지 실속은 없는 상황입니다.
그 이유는
큰 큐 모를 이루고 있는 자금이
대부분 부채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부채가 많다고 안 좋다는 건 아닙니다.
부채를 활용해서 돈만 많이 번다면
부채가 아무리 많아도
기업은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우건설의 이자보상비율을 확인해보면
알 수 있지만
다른 기업들보다
부채의 이자를 감당하기도
살짝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무제표를 통한
재정적 안전성은 "중하"라고 판단이 됩니다.
하지만
주식의 주가는
재무적인 요소 하나만으로
오르고 내려가지 않습니다.
주가가 움직이는 상황은 매우
많기 때문에 주가를 파악할 수는 없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리스크가 낮은 기업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다음에는
대우건설의 수익성에 대한
분석글로 다른 방향에서
대우건설을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