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미야코지마 맛집 리스트 포스팅을 통해
다섯 곳의 식당을 소개해드렸어요.
그리고 미야코지마에서 유명한 맛집은 대부분 웨이팅이 발생하거나,
특히 저녁의 경우 웨이팅을 한다 해도 식사를 하지 못할 만큼
잔여석이 없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식당 예약 방법도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 클릭 ! 👇)
오늘은 맛집 소개에 이어서 방문했던 카페와
블루씰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사진과 함께 보시죠 ~!
시마 카페 둔카라야 (島cafeとぅんからや)
히가시헨나 곶(포스팅 예정) 방문하기 전 커피가 마시고 싶어
테이크아웃했던 카페입니다 !
(테이크아웃 추천!!!)
영업시간이 임박할 무렵 방문했는데,
그렇지 않고 여유롭게 갔다면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즐겼을 것 같아요.
평화롭고 맑은 미야코지마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곳 내부는 목재로 되어 있어
아늑한 분위기이고,
외부는 이렇게 화이트톤으로 시원한 느낌입니다.
위치 및 주차 안내 👇
https://maps.app.goo.gl/zk4f9FeGeP6ttuya9
Cafe Nuis (カフェニュイス)
아라구스쿠 해변 방문 전,
들리면 좋은 카페 입니다 !
가정집 느낌으로 의자가 푹신하고 안락합니다.
바다뷰는 아니나 큰 창으로 풍경을 바라보면 넓은 사탕수수 밭을 보실 수 있어요.
머핀과 같은 작은 베이커리류, 카레, 플레이트, 샌드위치를 커피와 함께 주문하실 수 있어요.
https://maps.app.goo.gl/c8qyKL9VsUJWVw9HA
블루씰 아이스크림 Blue Seal Ice Cream (ブルーシール 宮古島カフェ)
아이스크림 파르페 가격대가
500~600엔대로 아이스크림 가격치고 높지만,
돈 아깝지 않을 만큼 진짜진짜진짜 x 3 맛있어요.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운 향, 맛있는 파르페 반죽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https://maps.app.goo.gl/fKPKya2VtohEn8WT7
Cafe de M
여행 마지막 날, 호텔 체크아웃 후 브런치를 먹으러 방문했던 카페에요!
Hotel de M이라는 3성급 호텔과 같은 건물로 여기서 해당 호텔 조식이 제공되는 것 같더라구요.
꼭 호텔 투숙객이 아니어도 카페 이용이 가능합니다.
카페 내부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처럼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였어요.
개인적으로 아침에 여유있게 나와서
브런치 먹으면서 일본의 분위기를 느끼기
정~~말 좋은 곳 !!
https://maps.app.goo.gl/tW3J32HgszU3Korz6
미야코지마 맛집 & 가볼만한 곳 추천 !